| 제목 |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전북배제에 대한 지역상공인 긴급 성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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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용석 | 작성일 | 202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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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전북배제에 대한 지역상공인 긴급 성명 =
정부의 전북패싱을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합니다!
▢ 지난 24일 정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선정 결과에 대해 전북 도민과 지역 사회·경제·산학연 단체들은 깊은 아쉬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그도 그럴 것이 새만금이 공모의 핵심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에도 최종 후보지에서 제외된 이번 결과는 많은 도민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전북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협력하며 플라즈마기술연구소 등 연구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고, 정부가 제시한 토지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우선검토 요건’을 충족한 유일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강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탈락한 것은 지역의 노력과 준비가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할 것입니다. ▢ 더욱이 전북은 지난 8월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탈락,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등 주요 국가사업에서 연이어 배제되고 있습니다. ▢ 아울러 전북이 미래 비전으로 준비해 온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마저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되지 못해 지역에서는 “전북만 유독 패싱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반복될 경우 전북의 미래 산업 전략과 국가균형발전에도 심각한 제약이 초래될 수밖에 없습니다. ▢ 이에 전북 도민과 지역 기업들은 정부에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은 전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인프라임을 감안하여, 이의신청 절차에서 평가 기준과 절차적 요소를 면밀히 살펴 공정한 재검토가 이루어지도록 신속히 대응해 주시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2025. 11. 25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 정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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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전북배제에 대한 지역상공인 긴급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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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전북 새만금국가산단 유치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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